바이오의약품 인재 양성 위한 대전 지역 협력 강화

바이오의약품 인재 양성 부트캠프 사업단이 대전테크노파크에서 다자간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며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했습니다. 바이오의약품 인재 양성 부트캠프 사업단(단장 김재한)은 10월 22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배재대, 대전대, 대전테크노파크,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와 함께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대전 지역 내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참여 기관들은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교육 환경 조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각 주체들은 바이오의약품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합니다.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인재들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각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필요 시 추가적인 지원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김재한 단장은 협약식에서 "배재대, 대전대, 대전테크노파크,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우수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매년 15억 원씩 5년간 총 75억 원을 지원받아 실무형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향후 바이오의약품 인재 양성 부트캠프 사업단은 협력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전국적인 바이오 분야 실무형 인재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대전 지역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배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