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네트워크 혁신: IAB 기술로 우수 논문상 수상

우리 대학 정보통신연구소의 이기훈 박사후 연구원과 전자공학과 송용진 석사 과정생이 ICTC 2024에서 우수 논문상(BEST S6GC PAPER AWARD)을 수상했습니다. 한국통신학회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이 국제학술대회에서 두 연구원은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아키텍처로 주목받는 통합 액세스 백홀(IAB) 기술을 적용한 연구를 발표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기훈 박사와 송용진 석사 과정생은 'Minimum Span Frequency Allocation Technique for 6G In-Band Full-Duplex IAB Networks'라는 논문을 통해, 동일 대역 전이중 통신(IBFD) 기술을 통합 액세스 백홀 네트워크에 접목시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은 최소 대역 주파수 할당 문제의 성능을 규명하며, IAB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입증했습니다. 공동 저자는 ETRI의 황정환 박사와 정방철 교수입니다. 이기훈 박사는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학부를 졸업하고 석박통합과정으로 올해 9월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는 현재 박사후 연구원으로서 차세대 네트워크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무선 자원 관리와 전이중 통신 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송용진 석사 과정생은 4단계 BK21 미래 국방 지능형 ICT 교육연구단에서 차세대 통신 시스템을 위한 무선 자원 할당 기술, 저궤도 위성과 사물인터넷 시스템 등의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ICTC 2024는 한국통신학회가 주관하고 미국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와 일본 전자정보통신학회(IEICE)가 공동 후원하는 국제학술대회입니다. S6GC 2024(The Symposium on 6G Communications)는 최첨단 6G 기술과 관련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Special Track으로, 다양한 연구자들의 최첨단 통신기술 논의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기훈 박사와 송용진 석사 과정생의 성과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더욱 혁신적인 기술 개발 및 응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두 연구원은 앞으로도 차세대 통신 기술의 선두주자로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계획입니다.